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와 해결방법

생활정보 2021. 2. 14. 08:03

날씨가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입술이 갈라지고 부르트기도 하죠.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다양한 이유로 입술이 부르튼다고 합니다.

립밤을 수시로 바르는데도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입술이 부르트다 못해 입술이 부었어요, 해결해 주세요?!

촉촉하고 예쁜 게 좋은데, 겨울만 되면 건조하고 어딘가 아파 보이기도 하죠? 입술이 부르트면 아무리 예쁘게 화장을 해도 예뻐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 마스크를 생활해서 괜찮지만, 여전히 부르터서 립밤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면, 입술이 부르트는 건 어떤 이유 때문일까? 부르르 틀 땐 아래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대부분 알고 있기를 건조함이 원인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사실 건조한 것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건조함 때문입니다. 입술은 각질층이 얇고 피지막이 없어 보습 기능이 낮아 상대적으로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겨울철 난방을 한다거나 히터를 작동하면 습도까지 낮아지면서 보유하고 있는 수분을 잃게 됩니다. 이로 하여금 입술이 건조해지고 부르트게 되는 것이죠.

겨울철 감기로 인해 코가 막히거나 평소 비염이 심한 분들은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이로 하여금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주변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부르트고 갈라지고 때로는 피가 나기도 하죠.

건조하고 부르트고 붓기까지 하는 이유로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죠? 혀로 핥아 침을 바르게 되면 잠시나마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보다는 더욱 악화 시키기 마련인데요. 그 이유는 침이 증발하면서 수분과 함께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혀로 핥아 침을 바르기보다는 립밤을 틈틈이 바르시기 바랍니다.

몸속의 수분이 부족한 경우 역시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에 해당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우리 몸 전체가 부르트기 쉽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평소 건강을 생각한다면, 꾸준한 수분섭취가 좋습니다.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입술이 부르틀 수 있습니다. 혈액이 일정한 압력과 속도로 순환하며 체내 필요한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서 입술 피부의 기능을 저하시길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을 반대로 하면 좋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평소 체내 수분 공급을 원활히 해준다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 조절을 해 주는 것도 입술이 부르트지 않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속 영양을 골고루 충족시키기 위해 비타민 섭취도 좋으며, 평소 구강관리 및 충치 치료도 하는 게 좋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습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은데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립밤을 발라주세요. 더불어 평소 건강관리를 한다면, 입술이 부르트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소엔 부르트지 않다가 갑자기 부르트기 시작했다면, 몸의 어딘가 이상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르트는 게 오래갈 경우는 병원을 내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택시 TAXI